‘자기 몫’을 산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우리는 우리 자신의 볼런티어 활동이 ‘본래적인 자기 자신으로 존재하는 온-빙하는 삶을 잘 살아가는 것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에 대해 자기물음을 한바 있다. 본래적인 자기 몫의 삶을 살고 있는지에 대해 많은 볼런티어 활동가들은 내가 얻고 있는 보람, 기쁨, 행복, 사람들로부터 받는 인정과 칭찬들이 자기 몫의 삶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러한 몫들 역시 자기 몫임에는 분명하지만, 셈할 수 있는 ‘사회적 몫’에 한정된다고 할 수 있다.

위험을 무릅쓴 자원봉사자들이 있었기에 숭고하고 뜻 깊은 역사가 될 수 있었지만 그들에게 위험한 자원봉사를 하도록 했을까 하는 고통스런 질문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금은 존재하지도 않을지 모르는, 그러나 꼭 해야 할 자원봉사를 놓칠 때 더 어렵고 고통스러운 자원봉사를 누군가 해야 하는 상황이 불쑥 찾아오지 않을까요?

'기후위기'는 이젠 누구나 알고 있는 이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일상에서 편하게 이용하던 것들을 뒤로하고 '자발적 불편'을 지속해야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데요.

이것을 재미있는 게임으로 풀어보기 위해 제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상에서 어떠한 활동을 실천하면 되는지 살짝 스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린 발자국 빙고게임』 곧 돌아옵니다.

커밍 쑨~~~😎